청전 이상범 산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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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주소
- 소장품식별자
- 972
- 소장품명
- 청전 이상범 산수
- 소장구분명
- 등록
- 소장품수량
- 1
- 국적명
- 한국
- 시대명
- 광복이후
- 재질상위명
- 지
- 재질하위명
- 기타
- 수집일자
- 20150611
- 수집사유명
- 구입품
- 소장품유형명
- 책자 및 화보
- 특이사항내용
- 청전(靑田) 이상범(李相範 1897-1972)은 충남 공주에서 출생하였으며, 조선서화미술회 강습소에서 미술을 공부했다. 안중식과 조석진에게 사사하고 서화미술회를 졸업한 뒤 동양화가로 활동했다. 조선미술전람회에서 10회 연속 특선을 차지하였고, 청전화숙(靑田畵塾) 운영으로 후학을 양성하였다. 초기 화풍은 안중식의 산수화 중 남북종을 절충한 형태와 유사했으나, 점차로 자신만의 독특한 구도를 선보이는 등 독자적인 세계로 나아갔다. 고요한 향토색이 짙은 작품이라고 표현하며, 한국적인 산수화와 새로운 남종화를 개척한 것으로도 평가받는다. 그러나 황량한 분위기나 짧은 붓질이 일본의 남화풍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있다. 수 많은 대나무 사이에 초가 한 채와 그 앞으로 흐르는 작은 계곡을 그렸다. 집 뒤로는 높은 산이 겹겹이 이어져 있다.
- 데이터추출일시
- 2025-04-13 05:11:35